결연 맺은 어르신 모시고 청와대 나들이 다녀와
주엽고 효사랑 봉사단(학부모단장 안영순, 학생단장 김성범)에서는 7월 21일(수) 결연 맺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와대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가족이 없어 바깥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6분을 모시고 청와대로 떠난 나들이로, 무더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온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청와대를 처음 방문하신 최00(76세) 할아버지는 잘 가꾸어지는 나무와 잔디를 만지고 밟아보시면서 “생전에 내가 언제 대통령 사는 데를 와보겠냐?”며 감격스러워 하셨다. 또한 이런 기쁜 날을 함께 해준 주엽고 효사랑 봉사단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주엽고 효사랑 봉사단은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에 가입된 봉사단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월2회 밑반찬 배달 및 재가서비스 등 학생과 어머니가 봉사자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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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고 효사랑 봉사단(학부모단장 안영순, 학생단장 김성범)에서는 7월 21일(수) 결연 맺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청와대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는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가족이 없어 바깥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6분을 모시고 청와대로 떠난 나들이로, 무더운 계절임에도 불구하고 화창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온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청와대를 처음 방문하신 최00(76세) 할아버지는 잘 가꾸어지는 나무와 잔디를 만지고 밟아보시면서 “생전에 내가 언제 대통령 사는 데를 와보겠냐?”며 감격스러워 하셨다. 또한 이런 기쁜 날을 함께 해준 주엽고 효사랑 봉사단 자원봉사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주엽고 효사랑 봉사단은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에 가입된 봉사단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월2회 밑반찬 배달 및 재가서비스 등 학생과 어머니가 봉사자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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