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안전사고 제로 비전’ 원년의 해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를 추진한다.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는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안전생활 습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행된다.
횡성군은 안전일기장 2500매를 제작하여 관내 23개 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일기장에는 교통 화재 생활 재난안전 등 다채로운 안전 정보를 수록해 어린이들이 일기를 쓰면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우수 일기장에 대해서는 학교 별 자체 평가를 통해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우수일기장 모음집을 발간해 10월 한우축제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워킹스쿨버스 운영, 횡단보도 및 놀이터 안전지킴이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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