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람들 - 삼성화재 김복희 매니저
지금은 ‘보험전문가’ 시대!!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보험영업을 위해 고급인력 양성
2010년 2월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설계사가 2270명으로 전년 대비 69%나 늘어났다. 경기 침체의 분위기 속에 이처럼 고소득을 올리는 손해보험 설계사가 크게 늘어나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라는 생각을 해본 이들이 늘고는 있지만 ‘보험 아줌마’로 불리던 예전의 설계사들과는 달리 지금은 전문 인력이 아니면 설계사를 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과연 보험 설계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삼성화재 설계사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복희(54) 매니저를 만나봤다.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 보험 설계사로 키워져
10여년을 설계사들의 교육을 맡아 온 김복희 매니저 “예전의 보험 설계사들은 전문성이 많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입니다. 때문에 인맥을 통해 영업을 하거나 불필요한 계약을 하게 되면서 고객들은 보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질 수 밖에 없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설계사가 되고자 하는 이들 역시 이런 고정관념을 갖고 찾아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런 생각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분들도 많다”며 하지만 자신과 같은 매니저를 통해 보험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면 설계사 역할과 비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보험 설계사들은 RC로 불려지는 리스크 컨설턴트로서 고객의 신체, 재산, 재정적 위험을 컨설팅해주는 보장설계전문가와 금융, 세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상담해주는 재무 설계 전문가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로를 지원하면서 설계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 RC의 경우 자체적으로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때문에 보험에 생소하고 세일즈 경력이 전무한 사람도 1년이면 보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다. 김복희 메니저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쳐 보험 전문가로 양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가능한 것”이라며 교육과정에는 기본 개념 설명에서부터 전문 분야 테스트는 물론 현장 코칭까지 이루어진다고 했다.
삶의 비전을 찾아가는 설계사들을 보며 보람 느껴
김복희 매니저가 있는 사무실에는 설계사 교육을 받았지만 활동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끔씩 찾아온다.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매니저에게 교육받은 것이 큰 힘이 된다”며 그때 이야기에 한창이다. 그녀의 교육을 통해 현재 활동하고 있는 설계사들 역시 “매니저를 만나서 인생이 바뀌었다” “매니저처럼 나이들고 싶다”며 항상 즐겁게 일하는 그녀의 열정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고 했다.
보험에 대해 잘 몰랐던 이들이 자신의 교육을 통해 전문 설계사로 활동하면서, 소득을 높여가고 자신의 비전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는 그녀는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아는 설계사들을 육성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아직 할 일을 찾지 못하고 고민 중이라면 설계사 교육을 받아 볼 것을 추천했다.
문의 삼성화재 김복희 매니저 254-6205, 011-365-308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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