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창원 IAEC 세계총회’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열려
역대 최대 시장들이 참여하는 최대행사 될 터
오는 2012년 4월 개최하는 ‘제12회 창원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5일 창원시청에서 있었다. 앞서 지난 7월 총회의 기본방향 및 파급효과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거쳐, 전차 대회와의 차별성, 주제 관련 프로그램 개발, 기관장을 포함한 국내외 참가자 유치방안 및 IT 홍보방안 등에 대한 보완을 요구한 바 있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용역수행업체인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가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총회에 참가한 모든 시장들에 대한 역할 부여 및 1개 이상 주제강연. 라운드테이블을 통한 창원선언문 도출 등 역대 최대 행사로 지향 ▲행사성 지양 및 선진학습도시들의 정보 결집을 통한 총체적 효과 창출 ▲다문화도서관 등 교육관련 현장방문,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환경관련 현장방문, 제8회 창원평생학습축제&창원과학축전 연계 등 국내외 자매도시 참가 프로그램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창원시,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24일부터 31일까지 2천 300여명
창원시는 오는 11월에 실시될 ‘2010 인구주택 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특정한 시점에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평가,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으로서 5년 주기로 실시되는 대단위 국가 통계사업이다. 조사원 모집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거나, 해당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만18세 이상 고졸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조사요원 2천366명으로 인구주택 총조사 등 통계조사에 경험이 있거나 조사지역 거주자와 저소득(5%) 및 장애인(3%), 다자녀 보육가구는 우대 채용 할 계획이다. 이번 총 조사의 조사기준 시점은 2010년 11월1일 0시 현재이며, 인터넷 조사는 10월22~31일, 조사원에 의한 방문 면접 조사는 11월1~15일까지 실시된다. 인구주택 총조사는 이름, 나이 등 기초적인 사항들을 조사하는 전수항목 19개와 직업, 아동보육 등 세부적인 사항들을 조사하는 표본항목 31개 등 총 50개의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주요정책의 기초자료와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활용된다.
아시아 종합무역사절단 참여 업체 모집
20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창원시는 아시아 3개국 필리핀(마닐라), 인도네시아(자카르타), 인도(첸나이)를 대상으로 해외무역 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파견할 계획이다. 108만 메가시티로 재탄생한 창원시는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산업의 발전과 해외시장 수출 저변확대를 위해 아시아지역 3개국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아시아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참여업체를 모집.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해외 무역 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종합 무역사절단에 파견할 상담품목은 기계, 자동차, 조선기자재 등 종합품목이다. 참여를 희망하면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작성해 신청해 경제통상과 방문 또는 우편, 팩스(225-4716, 212-1360), 이메일(경제통상과 abcryel@korea.kr, 중소기업진흥공단 E.kcm@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 업체는 현지시장조사 및 바이어 모집?알선, 상담장 및 현지 차량 임차와 함께 통역료(1사1인), 항공료(1사1인 50%)을 지원 받는다.
창원시, 오피니언리더 릴레이 기고제 운영
반부패 청렴도 향상에 매진키로
창원시는 통합시의 안정적 출범과 성공을 위한 밝고 깨끗한 공직풍토조성을 위해‘오피니언리더 릴레이 기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코자 전 부서 주무담당주사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오피니언리더 기고제’ 운영을 통해 청렴도시 창원 실현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피니언리더 기고제의 운영 배경은 청렴과 관련된 객관적이고 다양한 의견 등의 전달을 통해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여건 조성은 물론, 민 관이 함께하는 청렴도시 창원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일 언론, 시민기자, 학계, 시민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오피니언리더 10여명을 구성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오피니언리더 기고제를 운영. 지역 언론과 창원시보를 통해 매월2~3회 이상 지속적으로 기고 할 계획이다. 시는 오피니언리더 기고 운영과 병행해 인 허가, 지도단속 등 민원인과 연계된 취약분야 업무담당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 이어 전 직원 대상 청렴 연극공연 등을 통해 공무원청렴도 향상을 강화할 계획을 갖추고 있다.
창원시, 시민 만남의 날 본격 운영
시장 매월 2주간 구청 현장 근무, 시민과의 만남 정례화
창원시가 각계각층 시민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장이 각 구청과 읍면동을 직접 찾아 시민과 대화하는‘시민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박완수 창원시장은 매월 2주간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1주), 진해구(1주)에서 현장 근무. 시민 만남의 날’을 정례화한다. 특히 시민과 만남은 시장과 주민이 직접 면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제안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주요시책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한다. 박 시장은 4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만남’을 본격화 했다. 이날 첫‘시민 만남의 날’에서는 개인택시 마산지부장과 마산합포 회원지역 이통장회장단 등과 면담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창원시는 앞으로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터넷과 FAX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 선정할 방침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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