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도심 속에 펼쳐지는 록음악의 향연

지역내일 2010-08-12 (수정 2010-08-12 오후 8:44:32)

 매주 새롭고 신선한 팀들이 출연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안산문화예술의 전당‘2010 여르미오 페스티벌.’8월, 더욱 화려하고 뜨거운 공연들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14일에는 대한민국 록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김경호밴드’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기다리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은 21일 무대 위의 가객(歌客)‘강산에밴드’가 장식한다.‘라구요’, ‘넌 할 수 있어’,‘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등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는 비어가든도 축제가 끝나는 8월말까지 이어져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공연실황과 뮤지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중앙광장에서는 간이 분수대도 가동돼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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