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의 여름방학 특별기획공연 ‘Jump’(14일 오후 3/7시)와 ‘교과서 음악회’(18일 오후4/7시)가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가족 사랑을 태권도와 태껸 등 동양무술로 표현한 별난 가족 스토리 ‘Jump’는 2003년 초연 이후 국내외에서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 중 하나.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함과 아크로바티크가 강한 전율을 전해준다. ‘교과서 음악회’는 협성대 예술대학장 김현숙(피아노)을 비롯해 음악학부 이윤숙(소프라노) 등 대학에서 후학들을 지도하는 교수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전문 콘서트 가이드 하은영이 클래식음악을 새로운 감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바리톤, 소프라노와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연주로 ‘사랑의 인사’, ‘그리운 금강산’, ‘청산에 살리라’등을 들려준다. ‘Jump’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교과서 음악회’는 전석 1만원.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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