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전문숍 아르니스

바캉스로 뒤집어진 피부, 스케일링으로 다스리자

엄마와 딸 나란히 손잡고 오면 한명 무료--10회 피부 관리 후 10회 서비스 제공

지역내일 2010-08-12

 


주부 이시아(43세)씨는 요즘 거울 보는 것이 겁난다. 왜냐하면 동안에 피부미인으로 꼽힐 정도로 고왔던 피부에 때 아닌 여드름이 생기고 눈가며 입가의 잔주름이 확연히 깊어졌기 때문이다. 거기다 더위 먹은 탓인지 화장까지 안 받아서 신경이 쓰인다. 가뜩이나 학교에서 만난 아이 친구 엄마는 유명한 피부클리닉에서 수백만 원하는 000를 받아서 그런지 탱탱한 피부를 자랑하며 자신 있게 학부모 모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면 부러운 게 사실이다.



피부 관리의 전문화를 추구해 온 강남구 역삼동에 자리한 ‘아르니스’는 올 여름 이시아씨처럼 피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알뜰 주부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15만원 상당의 피부 스케일링과 특수 관리를 3만원에, 정상가 20만원인 해초 스케일링을 할인가 5만원에 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원 상당의 아로마 성형경락은 4만원, 지혈전신경락(다이어트 관리)은 각 5만원에 받을 수 있다.



“요즘 경제가 어렵잖아요. 힘들 때 서로 조금씩 양보하는 미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서로 윈-윈하면 좋잖아요. 손님이 많지 않은 아침이나 낮 시간을 이용해서 엄마와 딸이 나란히 오면 한 사람은 무료로 관리를 해줍니다. 그리고 10회 관리한 이들에겐 이어서 받는 10회를 무료로 해주고 있으니까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아르니스’ 권향숙(53세) 원장은 “이곳에서 피부 숍을 오픈한지 10주년을 맞은 아르니스가 주부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인 만큼 많은 주부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여름철 피부관리 핵심은 수분



“아무리 관리한다고 해도 잠시 잠깐 방심하면 금방 탈이 나는 게 피부에요. 특히 여름철엔 수많은 악조건이 도사리고 있죠.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 에어컨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잖아요. 바로 에어컨 바람이 주름의 원인입니다. 과도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도 피부를 자극하고 피부를 지치게 합니다.”



권 원장은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철을 이용해서 바캉스 대신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실속파 직장인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스킨스케일링이 여름철 지친 피부를 재생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권한다.



스킨스케일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죽은 세포들을 제거하고 활성화시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시술이다. 이런 시술과 병행하여 고농축 단백질이 함유된 ‘아르니스’의 특수팩인 펩타이드제품을 사용하면 완벽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리프팅, 보습강화, 주름개선, 화이트닝, 기미, 다크 서클 등 모든 피부의 문제점을 단 시간 안에 정리 정돈시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여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을 묻자 권 원장은 “피부 관리의 기본은 수분에 있다”며 “덥다고 스킨케어를 생략하거나 줄이는 여성들이 많은데, 스킨케어의 사용량을 줄여서 피부에 닿는 느낌을 가볍게 하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잘 조정하여 주름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게 최선의 관리임”을 강조한다.



문의 (02)563-4447



위치 : 역삼역 4번 출구 제주은행 빌딩 9층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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