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중학교(교장 전경석)는 21일~22일 1박 2일 동안 부모와 함께하는 탐방 및 체험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 교사, 학부모 88명이 참가해 공주와 대전 대덕연구단지, KIST, 월성 수력원자력 발전소 등을 돌며 역사, 과학, 원자력 안전 체험 등을 학습했다.
“아이들과 함께해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는 학부모들과 “부모님이 나를 많이 사랑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는 학생들의 반응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은 시간이었음을 확인케 한다. 전경석 교장은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평생 기억 될 좋은 시간을 제공한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학부모회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부모 자녀간 소통을 위해 이와 같은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반송중학교 역사탐방 및 과학 체험학습은 학부모회장(박경란)의 노력과 한국원자력 문화재단의 적극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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