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저출산 극복을위한 국민 초청 공개 토론회''에서 20∼30대 미혼 및 기혼자 등과 함께 결혼, 출산, 일-가정 양립 문제를 놓고 대화한다.
젊은 직장인,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등과 함께 진솔하게 저출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그간의 의견수렴이 학계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현실 반영성이 미흡했다고 보고 당사자인 정책 수요자의 시각에서 저출산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결혼, 출산 및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당사자들이 겪은 경험담과 애로사항, 문제점, 해결방안, 정부에 대한 요청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자신이 생각한 결혼과 현실, 그리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 또 출산을 미루는 이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겪는 애로사항, 육아로 인한 직장문제와 재취업, 공평한 가사분담 방안 등이 기탄없이 논의된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복지부는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중"이라며 "전재희 장관과 참석자들 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이번 정책 수요자 토론회와 지난 9차례 릴레이 토론회, 전문가 간담회등을 통해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jooh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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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 신혼부부, 맞벌이 부부 등과 함께 진솔하게 저출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그간의 의견수렴이 학계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현실 반영성이 미흡했다고 보고 당사자인 정책 수요자의 시각에서 저출산 원인을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결혼, 출산 및 육아, 일과 가정의 양립 등 세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당사자들이 겪은 경험담과 애로사항, 문제점, 해결방안, 정부에 대한 요청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자신이 생각한 결혼과 현실, 그리고 결혼하지 않는 이유, 또 출산을 미루는 이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겪는 애로사항, 육아로 인한 직장문제와 재취업, 공평한 가사분담 방안 등이 기탄없이 논의된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복지부는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중"이라며 "전재희 장관과 참석자들 간의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복지부는 이번 정책 수요자 토론회와 지난 9차례 릴레이 토론회, 전문가 간담회등을 통해 수렴된 각계의 의견을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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