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다리로 이어지는 대인시장 입구. 회 센터로 들어서서 만나는 첫 집이다. 수족관 속에는 광어, 농어, 개불 등이 활어로 싱싱하게 보관되어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윤 대표는 “이곳은 자연산, 이곳은 양식이다. 보기만 해도 구분이 가도록 따로 보관한다. 손님이 원하면 바로 회를 떠 상으로 내간다.”고 설명한다.
매스컴도 많이 탔다. 맛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좋아 한 번 온 사람들은 단골로 이어져 이 집은 늘 단체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실내 여기저기 독도 사진이 액자 속에 걸려 있다. 웬 독도 사진이냐 물었더니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이 분명한대도 시간만 나면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 보라고 2000년 즈음에 줄줄이 걸었다고 설명한다. 내친 김에 상호도 독도 횟집으로 걸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화려한 색깔에 눈이 부신다. 미감(美感)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붉은 큼지막한 새우, 꿀에 달큰하게 조린 밤, 먹기 좋게 썰어진 소라, 해삼, 멍게를 비롯해, 홍합, 유부와 생선초밥까지 20여 가지가 넘은 전채 요리다.
수족관에서 바로 떠낸 활어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회를 떠낸다. 회는 옥돌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도마형의 그릇에 알맞은 아름다움으로 담겨진다.
“여름에 가장 주의할 점은 신선도일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비브리오 패혈증을 떠올리며 여름 회는 참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수족관의 온도는 일정한 12~13도의 수온을 유지한다. 18도 이상에서 활동하는 비브리오 균은 있을 수 없으니 믿고 안심하고 즐겨도 된다.”고 설명한다.
회가 놓인 옥돌은 얼음보다 차갑다. 옥돌을 냉장고에서 얼려 차가운 옥돌 위에 회를 올려 먹는 방법이다. 돌은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 회를 다 먹을 때까지 정확하고 최상의 회 맛을 보장한다.
내내 맛있게 먹었는데 두고 온 가족이나 친구가 걸린다면 손쉽게 즉석 포장도 해준다. 주차는 전여고 후문 쪽, 한성 주차장 이용. 영업은 오전 10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윤 대표는 “이곳은 자연산, 이곳은 양식이다. 보기만 해도 구분이 가도록 따로 보관한다. 손님이 원하면 바로 회를 떠 상으로 내간다.”고 설명한다.
매스컴도 많이 탔다. 맛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좋아 한 번 온 사람들은 단골로 이어져 이 집은 늘 단체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실내 여기저기 독도 사진이 액자 속에 걸려 있다. 웬 독도 사진이냐 물었더니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이 분명한대도 시간만 나면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인들 보라고 2000년 즈음에 줄줄이 걸었다고 설명한다. 내친 김에 상호도 독도 횟집으로 걸었다.
한 상 가득 차려진 화려한 색깔에 눈이 부신다. 미감(美感)이 입맛을 다시게 한다. 붉은 큼지막한 새우, 꿀에 달큰하게 조린 밤, 먹기 좋게 썰어진 소라, 해삼, 멍게를 비롯해, 홍합, 유부와 생선초밥까지 20여 가지가 넘은 전채 요리다.
수족관에서 바로 떠낸 활어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회를 떠낸다. 회는 옥돌로 만들어진 자그마한 도마형의 그릇에 알맞은 아름다움으로 담겨진다.
“여름에 가장 주의할 점은 신선도일 것이다. 흔히 사람들이 비브리오 패혈증을 떠올리며 여름 회는 참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수족관의 온도는 일정한 12~13도의 수온을 유지한다. 18도 이상에서 활동하는 비브리오 균은 있을 수 없으니 믿고 안심하고 즐겨도 된다.”고 설명한다.
회가 놓인 옥돌은 얼음보다 차갑다. 옥돌을 냉장고에서 얼려 차가운 옥돌 위에 회를 올려 먹는 방법이다. 돌은 서서히 온도가 내려가 회를 다 먹을 때까지 정확하고 최상의 회 맛을 보장한다.
내내 맛있게 먹었는데 두고 온 가족이나 친구가 걸린다면 손쉽게 즉석 포장도 해준다. 주차는 전여고 후문 쪽, 한성 주차장 이용. 영업은 오전 10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