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와 신세계갤러리가 공동 주관한 ‘문인들의 자화상’전이 오는 28일가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우리시대 소설가 및 시인 42명의 자화상으로 꾸민 이번 전시는 그 동안 글로 독자와 만나온 작가들이 그림으로 소통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 전시의 최초 아이디어는 김수환 추기경의 자화상 ‘바보야’에서 비롯되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1년간 헤럴드경제에 글과 함께 연재되었고, ‘나는 가짜다’라는 책으로도 출간된 문학인들의 자화상 릴레이 원작들이다.
유화, 수채화, 데생, 꼴라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더듬더듬 그려낸 문인들의 자화상은 작가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세계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읽어 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준 그림과 함께 작가의 고백적 글, 실제 인물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작가를 이해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된다. 문학인들의 자화상을 통해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이상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62-360-1630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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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의 최초 아이디어는 김수환 추기경의 자화상 ‘바보야’에서 비롯되었다. 전시된 작품은 지난 1년간 헤럴드경제에 글과 함께 연재되었고, ‘나는 가짜다’라는 책으로도 출간된 문학인들의 자화상 릴레이 원작들이다.
유화, 수채화, 데생, 꼴라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더듬더듬 그려낸 문인들의 자화상은 작가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의 세계를 글이 아닌 그림으로 읽어 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하다.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를 준 그림과 함께 작가의 고백적 글, 실제 인물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 작가를 이해하는 새로운 만남의 장이 된다. 문학인들의 자화상을 통해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이상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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