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시·군에 공급되는 수돗물과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주민에게 공급되는 마을상수도 등 강원도 내 모든 수돗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마을 부녀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정수장 87개소, 수도꼭지 222개소, 마을상수도 18개소를 표본으로 추출하여 먹는 물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56 항목) 모두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수질 검사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채수 지점의 선정 및 시료 채취에 부녀회, 수돗물 평가 위원, 시의회, 민간단체 회원 등 총 273명이 참여해 수질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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