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개 지역 3만명과 함께한 즉문즉설의 감동
부산지역 8월15일(일)2시 KBS홀
답답한 현대인들의 마음을 시원한 설법으로 위로해 주는 스님이 있다. 바로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법륜 스님은 물질만능주의로 소외되어 가고 있는 도시 사람들의 정신적 공허함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문제로 그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요즘, 오랫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 왔다.
특히 이번에 부산 시민들을 위해 개최될 강연회에서도 법륜스님만의 독특한 즉문즉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즉문즉설이란 석가모니 부처님도 자신의 제자들과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방법으로 오랜 전통을 가진 불교식 설법의 하나이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들 가운데 누구나 자신의 고민을 스님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고, 스님이 그 질문에 대해 바로 답해 주는 것이다.
강연자 법륜스님은 종교인일 뿐 아니라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 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기도 하다. 국제 NGO기구인 JTS, 환경운동을 실천하는 에코붓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좋은벗들 등 왕성한 활동으로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고 불리우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민족화해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처 : 해운대 정토회 747-9997, 동래 정토회 557-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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