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가 5일과 6일 이틀간 지역 내 장애인 맞선행사를 연다. ‘사랑의 링 대회’로 이름붙여진 맞선행사는 강북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구청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결혼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많지만 만남의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에 착안, 야외에서 다양한 레포츠와 이벤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강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 강당과 강원도 춘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한 남성 12명과 여성 8명이 참여한다. 20대 초반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신청했다.
5일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예비 짝을 정한 뒤 춘천으로 이동,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진명 기자 jmkim@nai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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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강북구 장애인보호작업장 강당과 강원도 춘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한 남성 12명과 여성 8명이 참여한다. 20대 초반부터 40대 중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들이 신청했다.
5일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예비 짝을 정한 뒤 춘천으로 이동, 본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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