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3·15아트센터가 2009년 기계와 인간전에 이어 ‘아트 위트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움직이는 조각과 재미있는 회화,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영상과 테크 놀리지 작품들로 4개의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1전시실에는 과학과 테크 놀리지 아트로 분류한 공간에 비행기 부품과 광섬유를 이용한 작품, 거대한 잠자리 헬리콥터, 인체와 기계를 로봇형태를 나무와 철로 나누어 표현한 작품을 움직이거나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2전시실은 테크 놀리지 아트와 유머러스한 발상과 만나 재치 있게 풀어놓고 작품들을 익살스러운 다양한 로봇의 작품들과 미래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3전시실은 소리정원으로 관객의 소리에 반응하는 작품으로 꽃이 없는 정원에 소리를 통해 꽃을 피운다는 컨셉이다. 크고 긴 소리를 내면 커다란 꽃이 피고 작고 짧은 소리를 내면 작은 꽃이 피게 되어 피어난 꽃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아래로 떨어지면 경쾌한 소리를 낸다.
제4전시실에는 거울을 들여다보면 무엇이 보일까? 드럼을 치면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즐겁게 해줄까?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보는 공간이다.
여름 특별전은 22일부터 9월26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일반 5천원, 4세 이상 4천원, 단체는 3천원이다.
문의 055-286-0315
김한숙 리포터
2010~어울림 콘서트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경남지부가 주최하고 프로젝트공연만들기와 창원민예총, 마산민예총이 공동주관하는 2010찾아가는예술활동 어울림콘서트가 7월 27일과 28일 함안과 진해시민 곁으로 찾아간다. 27일(화) 오후 2시 함안새길동산노인요양원, 28(수) 오후 4시 진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만날 수 있으며 무료공연이다. 찾아가는 예술활동은 문화적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 삶의 질을 높이는 취지의 예술활동을 말한다.
출연 예다인/아리랑예술단/고구려민족무예예술단/진효근/하제운/김 산/하동임/이경민
문의 : 010-3346-7911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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