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본국 귀국을 앞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한 ‘외국인근로자 귀환기술교육-컴퓨터 정비과정’이 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18일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시와 경기도의 후원으로 매주 일요일 10주 과정으로 진행된 컴퓨터 정비과정에는 총 17명이 참여, 출석률 80% 이상의 교육생 12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하리스(스리랑카)씨는 “실습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해 지금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고장난 컴퓨터를 고치는 등 실력발휘를 했다”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수료생을 대상으로 10주 과정의 심화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