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나혜석 생가거리 미술제>에 즈음하여 나혜석 선생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주요 무대는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및 신풍동 일대. 23일 오후7시에는 전야제로 ‘나혜석 따라걷기 ’가 화령전 나혜석 생가터부터 방화수류정 구간까지 열리고, 오후 9시부터는 오카리나와 리코더, 기타 연주와 더불어 오미자차, 수정과를 곁들인 ‘방화수류정 달빛 속 삼색향연’이 준비된다. 24일 오후7시에는 개막행사 ‘붉은 꽃 지고 다시 피다’가 행궁동 레지던시 일대에서 열리며, 24일부터 30일까지 ‘한데우물 문화공간’ 등에서 나혜석 기념전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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