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교향악단이 기획연주회로 마련하는 해설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김인호 지휘와 피아니스트 김강아의 협연, 작곡가 박명주의 해설로 열린다. 통합 창원시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올해 첫 번째 순서로 가지게 되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를 곁들여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클래식음악에 입문하는 일반인들에게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돈조반니 서곡,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베버 무도회의 권유, 거쉰의 랩소디인 블루,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 등이다. 주요 연주곡인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은 1854년에 작곡된 곡으로 프랑스 시인 라마르틴 시적 명상록에서 ‘우리 인생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으로의 전주곡 이다’를 인용했는데 인생의 아침, 폭풍과 평안, 투쟁과 승리를 담은 이 작품은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부지휘자 김인호는 창원대와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러시아 카잔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스페인 호세 페리스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을 겸비한 지휘자이다. 지역 피아니스트 김강아는 독일 Dortmund 국립음대에서 Diplom 을 취득, 독일의 명문 음악대학 Detmold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 졸업과 함께 오디션에 우승하여 북서부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선정,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문의 225-3661 / 281-6911
김한숙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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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곡은 모차르트 돈조반니 서곡,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베버 무도회의 권유, 거쉰의 랩소디인 블루,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 등이다. 주요 연주곡인 리스트 ‘교향시 전주곡’은 1854년에 작곡된 곡으로 프랑스 시인 라마르틴 시적 명상록에서 ‘우리 인생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으로의 전주곡 이다’를 인용했는데 인생의 아침, 폭풍과 평안, 투쟁과 승리를 담은 이 작품은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부지휘자 김인호는 창원대와 계명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러시아 카잔국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스페인 호세 페리스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실력을 겸비한 지휘자이다. 지역 피아니스트 김강아는 독일 Dortmund 국립음대에서 Diplom 을 취득, 독일의 명문 음악대학 Detmold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 졸업과 함께 오디션에 우승하여 북서부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선정,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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