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위더스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
강남구 대치동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대치동자원봉사회가 지난 10일 대치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시ㆍ구의원과 학생 및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위더스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치동자원봉사회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실천하는 것은 차세대 주인공인 우리 자녀들에게 무엇보다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창단하게 된 동기를 말했다.
대치동자원봉사회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강남구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후원뿐 아니라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테마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 참여자들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준다고 생각한 그 곳에서 나눔을 받았던 행복한 기억들이 쌓여간다”고 말한다. 
위더스(WITH US)는 ‘우리와 함께’라는 의미로 2010년 7월 청소년 동아리로 정식 등록(100여명)되어 연간 동아리 활동 계획에 따라 봉사를 진행한다.  

강남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키워 
국내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강남구가 이번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등 미래 신 성장 인재양성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과 특화자격증 취득과정,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 등을 신설하였다.
먼저, 최근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스마트 폰 운영체제의 양대 축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양성과정’과 ‘아이폰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전문기관인 삼성 SDS에 맡겨 진행한다. 8월중 20명을 선발해 총 140시간을 교육해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특화자격증 취득과정은 ‘다문화교육사 자격증과정’과 ‘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이 있다. 다문화사회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다문화 교육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다문화교육사’와 사회적 소외와 불신 등과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전문가인 ‘심리상담사’과정은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맡겨 진행된다. 각 과정 당 40명씩 15~16주 동안 집중 교육한다.
녹색일자리 직업교육 과정은 ‘녹색복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그린인테리어 마스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녹색복지코디네이터 과정’과 실내조경에 대한 전문과정인 ‘그린인테리어 마스터과정’은 풀빛문화연대에서 교육 한다. 총 5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골고루 가르친다.
이번 직업교육 수료자는 강남구청장과 각 기관장 공동명의의 수료증과 취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02)2104-1686 

 
 
강남구, 남성 실버합창단 첫 선
강남구에 60세 이상 남성으로만 구성된 ‘실버합창단’과 ‘논골합창단’이 창단되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논골합창단’은 강남구의 유일한 남성실버합창단으로 지난 6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1명의 노인으로 구성됐다. 순수 아마추어 남성4부 합창단인 ‘논골합창단’의 단원은 제1테너 3명과 제2테너 4명, 바리톤 2명, 베이스 2명 등인데 오는 12일 지역 내 ‘논골복지관’ 6층에서 첫 연습을 한다.
지휘는 현재 서울필하모닉오페라 합창단 부지휘자이자 ‘마에스트로 오페라 앙상블’ 단장인 장재영씨가  맡았다.
올 가을 첫 공연을 목표로 한국가곡, 남성 오페라합창곡, 한국민요, 칸초네(이탈리아 민요풍의 노래) 등 다양한 형식의 노래를 연습하며 화음을 맞출 예정이다.
오디션에 통과해 당당히 ‘논골합창단’ 단원이 된 노인들은 교수, 회사원 등 각기 다른 이력을 가졌지만 평소 노래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노인들로 단원으로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아기에게 최고의 선물 ‘모유수유’
강남구는 2010넌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실시한다. 8월5일  예비할머니와 함께하는 ‘모유수유 및 신생아 돌보기 교실’8월6일 김혜숙교수와 함께하는 ‘모유수유심화교육’8월7일 남편과 함께하는
‘모유수유 및 아토피 체험교실‘을 연다. 대상은 임산부와 남편, 예비 할머니, 간호사 조산사 영양사이며 장소는 강남보건소 보건 교육실이다. 참가 인원은 8월5일(목), 8월7일(토)에 열리는 각 프로그램마다 선착순 20쌍 접수, 8월6일(금)은 간호사 영양사 조산사등 모유수유지도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강남구보건소 보건지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02)3451-2555,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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