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즐기는 시원한 아이스발레의 향연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이 올여름 첨단기술의 아이스링크로 변신한다. 러시아 발레의 예술성과 아이스 피겨스케이팅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상트 페테르부루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이 2010년 여름 최고의 시원한 바캉스를 선사한다. 아이스발레는 깃털 위를 걷는 듯한 몸놀림과 도약과 회전 등 발레의 정수를 은반 위에서 펼친다. ‘상트 페테르부루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은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인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와 피겨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다. 동구권은 물론 유럽 각지에서 6000회 이상 공연을 펼치며 전 세계에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공연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멜로디의 조화를 이루어 일상에 지친 어른들에게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를,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는 평생 기억될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계절을 넘나드는 초특급 판타지 무대를 장식할 아이스링크는 러시아의 기술진이 직접 내한하여 설치한 ‘안쯔맷 이동 아이스링크’로 태양열 기술과 첨단소재가 만나 완성된다.
일시 7월 27일 오후7시30분,
28일 오후2시, 7시30분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티켓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031-230-3440~2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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