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복환)는“정동진과 환선굴”무박2일 기차여행을 오는 8월13일(금) 저녁 9시 해운대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인기 TV드라마 ''모래시계'' 의 촬영장소로 유명해진 정동진은 뭐니뭐니해도 소나무와 철길이 어우러진 일출이 일품이다. 환선굴은 총연장 6.2km로 추정되는 동양 최대의 석회동굴로 해발 500m 지점의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환선굴 내부 중앙광장의 옥좌대와 동굴 입구의 만리장성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는 버섯형 종유폭포는 세계 어느 동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환선굴만의 자랑이다.
해운대역을 13일 금요일밤 21시경에 출발하여 동래역, 부전역, 사상역, 구포역, 화명역, 물금역을 거쳐 정동진과 촛대바위, 환선굴관광 후 23시25분경에 도착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금은 해운대역을 기준으로 어른(68,500원), 어린이(57,000원)이다. 여행관련 문의는 구포역(☎440-2492, 2497)으로 하면 된다.
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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