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외식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이하 외사모)는 외식업과 관련된 CEO들을 비롯해 외식업 관련한 미래 창업자 및 시민들과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가졌다. 팸투어 장소는 목포에 위치한 ‘에릭스 도자기(대표 이오훈)’ 회사다. 참석한 외사모 회원 및 시민 등 26명은 에릭스 도자기 이오훈 대표의 설명을 들으며 도자기 만드는 모든 공정을 견학했다. 특히 에릭스 도자기는 내구성을 우선으로 하는 식당에 돌가루가 주원료인 특허 점토를 이용해 떨어뜨려도 파손되지 않는 식기들을 생산해 내고 있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도자기 회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외사모 민강식 회장은 “이제 음식은 맛을 기본으로 음식과 어울리는 식기를 접목해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술적인 업종이 되고 있다. 에릭스 도자기에서 생산되는 식기를 사용함으로 그동안 일하면서 깨어져 나갔던 그릇으로 인해 새로운 그릇들을 구입하는 비용 부담이 컸지만 이를 대폭 줄여주었다는 것은 새로운 혁신이었다”며 “에릭스 도자기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식기들을 음식과 접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인과 쉽게 깨지지 않는 강화 기술을 개발함으로 외식문화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온 모범기업”이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외사모 회원들 다수가 음식과 식기에 절묘한 조화로움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호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식당을 만들어가겠다는 힘찬 각오를 다졌다. 참고로 외사모는 외식문화를 통해 사랑의 연탄전달 및 노인식사대접 등의 불우이웃돕기를 꾸준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