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동 태화초등학교(교장 김화숙) 사물놀이부가 지난 20일 있었던 제2회 울산 청소년 사물놀이 경연대회에서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유네스코 울산광역시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쇠부리축제 기간 중에 치러져 일반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태화초 사물놀이부는 초·중·고등부를 학생부로 통합해 실시된 경연에서 고등부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들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태화초는 지난 해 사물놀이부 팀원이 상급 학교로 진학을 하는 바람에 올해 신입 회원으로 새로 구성해 훈련을 해왔으며, 중·고등학생과 비교해 손색없는 실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