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 신정중학교(교장 전상호) 2학년 김진권 군이 제37회 회장기쟁탈 전국 중․고 체조선수권대회에서 개인종목 2관왕에 올랐다.
김진권 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대전광역시 사정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개인종목 안마와 도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학교측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김진권 군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전 종목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무더기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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