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탄 채 장애인이나 노약자 스스로 타고내릴 수 있는 버스가 내년중에 도입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휠체어를 탄 채로 버스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저상(底床)버스를 도입해달라는 장애인들의 요구에 따라 무료 셔틀버스 형태의 초저상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국내 버스제조사가 개조한 초저상버스 6대를 대당 2억여원에 구입, 내년부터 종로구에서 용산 마포를 거쳐 은평구에 이르는 ‘강북 2권역’에 투입해 장애인 셔틀버스로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초저상버스는 기존 휠체어 리프트가 달린 장애인·노약자 셔틀버스와 달리 승객을 터미널에서 여객기까지 실어나르는 공항내 버스처럼 출입문에서 경사로 발판이 나오는 형태로 만들어지게 된다.
시는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연구중인 장애인 이동권 정책에 관한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초저상버스 도입방안을 확정짓고 구매계약과 노선결정 등의 세부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상 버스는 주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시범운행을 통해 도심 운행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검증후 효과가 좋으면 운행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장애인·노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강북 노원 관악 강서 강남 등 8개 자치구(6개 노선)를 묶은 강북1권역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해 왔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무료 셔틀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휠체어를 탄 채로 버스에 직접 탑승할 수 있는 저상(底床)버스를 도입해달라는 장애인들의 요구에 따라 무료 셔틀버스 형태의 초저상버스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국내 버스제조사가 개조한 초저상버스 6대를 대당 2억여원에 구입, 내년부터 종로구에서 용산 마포를 거쳐 은평구에 이르는 ‘강북 2권역’에 투입해 장애인 셔틀버스로 시범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초저상버스는 기존 휠체어 리프트가 달린 장애인·노약자 셔틀버스와 달리 승객을 터미널에서 여객기까지 실어나르는 공항내 버스처럼 출입문에서 경사로 발판이 나오는 형태로 만들어지게 된다.
시는 시정개발연구원에서 연구중인 장애인 이동권 정책에 관한 용역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초저상버스 도입방안을 확정짓고 구매계약과 노선결정 등의 세부절차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상 버스는 주행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시범운행을 통해 도심 운행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도입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검증후 효과가 좋으면 운행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장애인·노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강북 노원 관악 강서 강남 등 8개 자치구(6개 노선)를 묶은 강북1권역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무료 셔틀버스 10대를 운행해 왔다.
앞으로도 시는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정비 5개년 종합계획’에 따라 서울시를 4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무료 셔틀버스를 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