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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고명희씨는 “도심 가까이에 흙으로 된 길이 있어서 걷는 발의 느낌이 좋았고 해안가와 숲길을 함께 걸어서 걷는 동안 눈에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다”며 소감을 말했다.
테크노파크교육문화센터의 ‘행복한 걷기 여행’은 매 년 징검다리 연휴나 여름, 겨울을 제외하고 월 1회 진행되는 근로자를 위한 휴식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에는 제3회 걷기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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