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건강하던 남성이라도 살아가다보면 정력을 잃을 수가 있다. 정력이 감퇴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발기부전이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어느 날부터인가 발기가 잘 되지 않는 이러한 현상은 남성의 10명 중 한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기도 하다.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정력 감소를 간단한 운동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남편의 발기부전으로 애를 먹어왔던 K씨도 남편에게 수영과 조깅을 권했고, 3달 만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발기부전은 심리적, 환경적 영향을 많이 받는 증상이기 때문에 하루 30분만 운동에 투자해도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부부금슬을 좋게 만들어줄 수 있는 운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허리에 좋은 운동으로는 비만해소부터 복근훈련까지 탁월허리운동을 해주면 척추가 교정되고 요통이 예방할 수 있다. 운동법은 간단하다. 천장을 보고 누워서 발바닥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구부린 자세에서 몸통으로 무게를 지탱하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그 후 1분 정도 엉덩이와 허리를 좌우로 흔들어준다. 이때 항문을 수축한 채로 동작을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발바닥, 생식선과 연결되어 있어 정력에 도움발의 뒤꿈치는 생식선과 연결되어 있다. 뒤꿈치의 안쪽부분은 전립선에, 바깥부분은 고환에 해당되므로 이 부분을 강하게 반복해서 자극해주면 정력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발바닥 전체를 손가락으로 지압해주거나 주먹으로 강하게 두드리는 것도 좋다.
허벅지, 성호르몬 분비 촉진시켜 발기부전 해소허벅지 안쪽을 자극하는 것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좋다. 특히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해소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다리를 벌린 후에 주먹으로 가볍게 두드려 주거나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쓸어주면 좋다. 기혈의 흐름이 아래에서 위로 흐르기 때문에 이 동작을 해주면 기가 생식기 쪽으로 올라가면서 정력이 보충되는 것이다.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 남성호르몬 분비의 촉진과 함께 성욕이 항진되고, 고혈압과 비만을 방지하여 발기부전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운동으로 나아지지 않는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도 한다. 치료법에는 약물복용이나 자가주사법 등의 비수술적치료와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적치료가 있다. 코넬비뇨기과 군자점 권순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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