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완전정복, 영어의 리더로 가는 길-①‘암기학습이 아닌 진짜 말이 되는 영어를 만나라’
문답을 통해 스토리이해부터 어휘, 문법까지 한 번에~
특목고를 준비 중인 중1 김모양. 내신 성적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주 3회의 영어 학원 수업 외에 최근엔 서술형 평가에 대비한 쓰기(Writing)전문 별도 과외까지 받고 있다. 영어몰입교육이란 새로운 환경에 들어섰지만, 아이들에게 영어란 여전히 복잡하고 어렵기만 하다. 국가영어능력평가 대비 말하기 쓰기 능력 강화가 요구되면서 고민은 더해진다. 지금까지의 영어 학습은 잊어라, 진짜 말이 되는 영어로 환경을 바꿔야 할 때. 리더스프렙어학원이 영어의 체질개선을 위한 답을 제시한다.
몸에 스며들 때까지 언어감각기관을 자극하는 것이 중요
시대상을 반영하듯 영어교육도 이해기능(듣기, 읽기)중심에서 표현기능(말하기, 쓰기)중심의 실용영어 교육으로 변화했다. 급속한 사회의 변화, 문화의 교류 등 글로벌화 되는 현실이 가져다준 자연스러운 결과다. 2009년부터 영어과 8차 개정안에서는 이와 같은 의사소통능력을 목표로 하는 영어교육 과정을 시행하고 있고, 2011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4대 영역을 모두 평가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도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바야흐로 말하기 열풍. 학교 내 원어민교사가 배치되고, 원어민 영어학원, 원어민 전화화상영어 등 두렵기만 했던 원어민과의 만남이나 대화는 이제 평범한 일상이 됐다. 하지만 여전히 영어는 몸에 스며들지 못하고 의사소통능력도 생각만큼 향상되지 못했다.
“문법 먼저 생각하다 보면 목이 굳게 됩니다. 영어를 공부로만 접근한 결과, 정확한 문법으로 말해야 한다는 생각이 자리 잡게 된 거죠. 눈, 귀, 입의 언어감각기관을 자극해야 진짜 말이 되는 영어가 터집니다." 리더스프렙어학원의 황혜선 원장은 언어자극의 반복을 강조한다. ‘밥 먹었니’, ‘우리 잠시만 쉬고 공부하지 않을래?’ 같은 간단한 문장도 수많은 언어자극이 있었기에 순간적으로 튀어나올 수 있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모국어 습득 환경이 아닌 경우에는 학습을 통해 수많은 언어자극을 주어야만 한다. 효과적인 접근으로 얼마든지 입력(Input)과 출력(Output)이 균형 잡힌 영어를 완성할 수 있다.
영어 리더로 가는 길 1-딥러닝으로 차원이 다른 말하기 실력 갖추기
“딥러닝은 Speech, Presentation, Interview, Debate, Essay를 위한 심화프로그램입니다. 몸에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게 하는 영어, 이것이 바로 딥러닝(Deep-learning) 영어 체질개선 시스템이죠.” 황 원장이 들려주는 딥러닝 수업방식은 이렇다.
읽기로부터 시작되는 수업은 읽기 교재에 대한 어휘와 스토리 전체 이해, 5~7문장으로 내용 요약하기의 순서로 진행된다. 요약된 문장 하나하나에 대해서 원어민 교사의 질문과 학생의 답변이 이어진다. 예를 들어 ‘링컨은 흑인이 노예처럼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믿었다. (Abe Lincoln believed black people should not be treated like slaves)’라는 문장을 배울 때 원어민 선생님은 ‘링컨은 무엇을 믿었나? (What did Abe believe?)’, ‘누가 노예로 취급되어서는 안 되는가? (Who shouldn’t be treated like slaves?)’, ‘왜 흑인이 노예취급을 받아서는 안 되는가? (Why shouldn’t black people treated like slaves?)’ 라는 질문을 하고 학생들은 즉각적으로 그에 대한 답을 하게 된다.
“문장별로 3~4개의 질문과 답이 오고가는 동안, 아이들은 하나의 완성된 문장을 머릿속에 저장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영어로 이해한 내용을 말하는 과정의 반복”이라고 황 원장은 덧붙여 설명했다. 더 나아가 원어민 선생님은 요약된 전체 내용을 현재형, 과거형, 미래형 스토리로 바꾸어 이야기하게 하고, 때로는 이야기 하는 주인공을 자신의 이야기로 만들게 한다. 반복된 연습은 글의 내용을 완전하게 이해하면서 영어의 가장 핵심적인 문법인 시제와 인칭에 따른 9가지 동사의 변화를 쉽고 빠르게 터득시킨다. 축적이 되면 될수록 직관적,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문법이 뇌 속에 뿌리를 내린다. 같은 원리가 어휘학습에도 적용된다. 집을 짓는 것과 비유하자면 모래와 블록 중 블록이 집짓는데 효과적이라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단어(모래)보다는 구절(의미구-블록)을 익히는 것이 말하기 속도, 문법까지 저절로 습득하게 만드는 탁월한 방법이란 얘기다. 이렇게 쌓여진 영어실력은 화성시 교육청 주최 영어말하기 본선대회, 영어골든벨 대회에서 금상 및 은상, 동상 수상 등의 결과로 검증되고 있다.
▷중학생의 경우는 학교 교과서와 토플 수준의 내용을 딥러닝 수업으로 전개한다. 학교의 서술형 평가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워크북 활동과 자유로운 글쓰기 활동으로 말과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는 과정이다. 딥러닝 영어는 내신은 물론 말하기 능력을 강조하는 한국형 토플 국가 영어능력시험, 오픽(OPic), 토익 스피킹(Speaking), 펠트-주니어 스피킹에도 안성맞춤. 특히 오프라인 인터뷰로 진행되는 펠트-주니어 스피킹은 원어민과 같은 언어구사능력과 그에 맞는 자연스런 제스처까지 평가하는 시험으로 리더스프렙의 친구들이 예서 1,2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영어 리더로 가는 길 2-자기주도적 심화과정 에세이 쓰기, 스피치, 디베이트
리더스프렙에는 자기주도적 심화 과정으로 에세이 쓰기와 스피치-디베이트 활동이 있다. 쓰기교재로 문장, 단락을 만들고 한편의 글까지 완성하는 연습으로서의 writing은 정규과정에서 진행되며, 일정 수준 이상의 레벨이 되면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에세이쓰기가 1달에 6회씩 과제로 주어진다. Draft(1차 에세이 쓰기)3회와 Rewrite(에세이 다시 쓰기)3회로 나뉘는데, 1년 동안 약 70편의 Draft와 Rewrite를 쓰게 됨으로써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짜임새 있는 에세이 실력을 갖추게 되며,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영어 리더로 가는 길 3-자기주도적 독서습관으로 영어 포트폴리오 만들기
글로벌 시대는 우수한 영어실력을 갖춘 인재를 요구한다. 먼 안목으로 상급학교로의 진학 후, 사회진출 이후 등을 대비해 내실 있는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자기주도적 독서습관은 이런 풍부하고 설득력 있는 영어의 힘의 기본이다. “비영어권 국가의 영어교육은 독서교육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황 원장은 “이를 위해 영어와 독서를 하나의 습관으로 묶어주는 시스템적인 도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업 후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라이브러리에서의 독서활동은 리더스프렙만의 플러스알파. 의무적인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90%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나타낸다. 책을 읽고 Bookreport를 쓰는 활동은 학습능력과 독서력을 키워주면서 책읽기의 재미까지 더해주기 때문이다. 꾸준하게 진행되는 Bookreport 결과물은 입학사정관제 대비, 영어 포트폴리오를 위한 아주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원어민교사와 한국인 교사의 협력,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고 쓸 수 있게 하는 효율적인 환경 등 리더스프렙의 교육은 새로이 전개될 영어교육의 방향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는 영어완전정복을 위한 리더스프렙만의 모범답안이기도 하다.
리더스프렙어학원 문의 031-613-8830, 885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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