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지방, 탄력, 주름까지 동시에 치료하기

지역내일 2010-07-08

우리 주변에 많은 분들이 20대 후반부터 눈 밑 지방으로 남들에게 별반 좋지 않은 인상을 주게 됩니다. 눈 밑 지방은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거나 병색 있는 얼굴로 오해받기 쉽습니다.
눈 주위 피부는 인체의 피부 중 두께가 가장 얇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눈 밑 지방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의 탄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있는 눈 밑 지방이 나이가 든다고 누구나 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대개 부모님이 눈 밑 지방이 처지는 증상이 있을 때 자녀에게 많이 발생하는 유전적인 경향을 띄기도 합니다.
눈 밑 지방 축적을 해결하기 위해 과거에는 주로 외과적 수술법이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러한 수술은 지방 제거를 위해 피부 바깥쪽에서 절개하는 과정에서 눈 밑의 도톰한 ‘애교살’ 근육을 손상시키거나 안구를 눌러주는 근육이 손상되어 하안검 외반을 유발하여 붉은 결막이 돌출되어 눈이 시리고 건조해지며, 눈매가 부자연스럽게 올라가 날카로와 보이는 부작용을 낳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결막하 눈 밑 지방 제거술’은 눈 아래 결막 안쪽을 레이저로 절개하기 때문에 밖으로 남는 흉터가 전혀 없고, 결막을 절개하여 자연스럽게 불거져 나오는 지방만 제거해서 근육 및 피부 손상이 없고 안검외반의 위험성이나 눈매가 날카로워지는 부작용도 거의 없습니다. 레이저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서 시술하기에 출혈이 적고 빨리 아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깥쪽에서 모양을 보고 수술하므로 수술 후 외모도 좋으며 절개한 부위를 꿰매지 않아도 저절로 아물어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치료 시간은 한 쪽 눈에 약 20분씩, 총 40분 정도입니다. 치료 다음 날 세수 및 화장을 할 수 있고, 수술 흔적이 남지 않습니다.
시술 후 빠진 지방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에 긴 파장의 레이저 및 고주파로 치료하면 피부 탄력도 회복되어 칼을 대지 않고도 눈 밑 지방과 탄력, 주름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결막하 눈 밑 지방 제거술’은 외과적 수술보다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시술 전 피부 탄력이 너무 감소된 경우 외과적 수술로 남는 피부를 절제하고 지방을 제거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출혈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시술 전 충분한 상담 후 시술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김상동 원장 / 닥터스킨피부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