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연합전문학원 미지수(美知秀)-종합학원의 아쉬운 2%를 채워줄 새로운 패러다임
영재사관학원이 만들어낸 단과명품브랜드, 원하는 과목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수학의 미지수?, 아니면 아파트의 브랜드 같기도 한 그 미지수?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미지수는 빼어나고 아름다운 지식의 향연을 일컫는다. 지금 자신에게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선택, 채워나가게 하는 자기주도적인 모습도 담겨있다. 그 중심엔 영재사관학원이 있다. 19일, 그 베일을 드러낼 미지수(美知秀)의 면면을 미리 맛보기로 하자.
미지수의 탄생배경-학부모님들의 바람과 명품수학을 기반으로~
“수학이 대학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으로 평가되면서 수학을 바라보는 학부모님들의 생각이나 바람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죠.” 종합학원을 이용하는 한편으론 수학의 개념정리, 심화, 선행 등에 있어 현재 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이 채워졌으면 하는 아쉬움을 많이 토로했다는 게 영재사관학원 정자캠퍼스 박종한 부원장의 설명이다. 기존 종합반 시스템에선 영수 평균 성적으로 반을 편성하다 보니 개인에 따른 과목별 레벨차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지 못했던 게 사실. 물론 반 편성 이후에 과목에 따라 수준별 이동수업을 해왔지만,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했다.
그래서 6개월의 준비 끝에 만들어진 게 명품수학을 기반으로 한 단과연합전문학원 미지수(美知秀). 쉽게 말하면 수학이면 수학, 국어면 국어, 아니면 국어와 수학 등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만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모님들의 학창시절, 단과학원에서 부족한 과목만을 수강하던 예전의 모습이 연상될 수도 있지만, 미지수는 철저한 실력 테스트로 반이 배정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수학의 경우 초등 4학년~중3까지, 학년별로 학년진도반, 선행반, 학년진도 및 선행반(3~4단계), 경시반 해서 총 7개 레벨로 구분해 놓았다. 주3일 3교시 수업으로 수업시간의 부담도 줄였다. 잘빠진 명품수학을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미지수에만 있다-일일학습지, 온오프라인 연계학습
학원에서 들으면 잘 아는 것 같은데 막상 혼자 하려면 모르겠다, 온라인 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재확인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둥 아이의 특성에 따라선 학원수업이 안고 있는 맹점도 존재한다. 이런 부분을 놓칠 리 없는 미지수가 일일학습지를 학원으로 끌어들였다. 일일학습의 장점은 일대일 수업으로 학생의 이해정도와 부족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다는 것. 학생이 미지수닷컴에 접속, 일일학습지를 다운받아 풀어 가면 선생님이 첨삭지도를 해주는 방법이다.
“일일학습지에는 개념 이해 등 그 단원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내용들이 담겨있다. 배운 내용을 얼마나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와 함께 아이들이 많이 실수하는 부분을 파악해 보충설명이 진행된다”는 박종한 부원장은 “평소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잘 알지 못하고 몸에 익히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미지수가 도우미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적어도 배우고 있는 과정을 90% 이상 이해하고 습득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일일학습지 외에 단원테스트, 주간테스트, 보충문제풀이 등의 과제물이 온라인으로 제공되고, 부모님이 평가결과 성적표를 온라인에서 확인, 아이의 학습상황을 챙겨볼 수 있다는 점에서 미지수닷컴은 온라인 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 기대된다.
방대한 교재와 실력있는 선생님 확보, 영재사관학원의 노하우라 가능
미지수는 영재사관학원 정자캠퍼스에서 시범적으로 국어와 수학 수업을 시작한다. 국어의 경우는 중1이 대상이다. 2010년 교과과정 개편과 함께 중1 국어 교과서만 출판사별로 24종에 달한다. “이 중 학교별로 사용하고 있는 국어교과서의 종류가 크게 8~9종 된다. 출판사에 따라 반을 나눠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박 부원장은 덧붙여 설명했다.
아이들이 까다로워하는 내용을 다시한번 짚어주고 중간, 기말고사 기출문제까지 챙겨준다는 점이 메리트다. 교과서 개편 후 처음 시행되는 시험이라 국어 기출문제 유형이 전무후무한 상태. 14년간의 노하우와 실력을 갖춘 영재사관학원이기에 국어과 강사 30여 명이 모여 교과서 분석 및 기출문제를 만들어내는 일이 가능했다. 입학사정관 전형이 부각되기 훨씬 이전부터 아이들의 직업적성별로 학업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독서노트와 배경지식 쌓기 등을 준비해왔다는 점만 미루어 보더라도 신개념 학원 미지수는 향후 교육시장을 주도할 새로운 패러다임임에 틀림이 없다.
총 124종의 초?중등 수학특화교재, 자신의 이해 정도를 수치로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특화된 오답노트까지, 준비된 미지수의 면면은 본격적인 개강에 앞서 15일(목) 오전 11시 오픈 설명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15~16일 오후 4시, 7시에는 신입생 선발고사도 치러진다. 빼어나고 아름다운 지식의 향연, 이제 미지수에서 시작하자.
문의 미지수 031-271-3367, 254-331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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