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1300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원을 대상으로 ‘2010년도 제5회 용인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추출은 4월 30일 현재 용인시 30개 읍·면·동 주민등록 세대수와 주택유형을 고려한 다단계 층화 추출법을 이용했다.
사회조사는 ▲주거와 안전 ▲가구와 가족 ▲환경과 교통 ▲교육 ▲문화와 여가 ▲보건과 복지 등 총 8개 분야 85 세부 항목으로 되어 있다. 특히, 올해 조사항목에는 일상생활과 보다 밀접한 시민의 행복지수, 결혼관, 이상적인 자녀 수, 여가활용 방법, 평균 수면시간과 직업 선택의 기준, 선호 직장, 여성취업에 대한 견해와 장애요인 등이 신설되었다.
조사결과는 12월 용인시 통계전용 홈페이지 ‘통계바다(http://yongin.estat.go.kr)''에 공표되며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의하여 그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031-324-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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