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갤러리 투어 - 어반아트갤러리

가로수길의 열린 예술 공간으로 사랑받아

지역내일 2010-07-06 (수정 2010-07-06 오전 11:28:48)






어반아트(UrbanArt)는 1995년, 여러 기업 및 단체의 공공미술 설치 프로젝트와 관련된 현대 미술 전문 컨설팅 회사로 청담동에 오픈했다. 1998년부터 세계적인 경매회사인 소더비사의 현대미술 공식딜러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개성 있고 경쟁력 있는 화랑으로 성장하고 있다. 2004년도에 현재 위치인 신사동 가로수길로 이전한 어반아트는 강남 미술문화의 중심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엄선된 작품 전시하는 가로수길의 문화 중심지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와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쇼핑 매장 등이 즐비한 가로수길. 그 한복판에 위치한 어반아트는 비록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강남에 있는 화랑으로서 가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어반빌딩 2층과 3층에 전시공간이 있으며 엄선된 작품을 전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을 위한 전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대중들이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기도 하다.
어반아트 박명숙 대표는 “보다 넓은 전시 공간을 갖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위치가 좋아 가로수길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나라든 갤러리가 들어서면 음식 등 다른 문화에까지 파급효과가 큰 것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어반아트가 가로수길의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어반아트는 정확한 안목과 노하우로 미술품 수집가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실험적인 작품이나 신진작가의 작품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콜렉터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도 중요해, 두 가지 요구를 절충해서 선정하고 있다. ‘어반아트에 가면 좋은 작품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 주기 위한 노력이다.
일찍부터 미술품 수집에 관심이 많았던 박 대표는 소장한 작품의 작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고, 반면에 이름도 없이 사라지는 작가의 그림을 보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콜렉터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서 얻은 노하우로, 30~40대 전문직 종사자들이 그림을 사기 시작한 요즈음 트렌드에 맞춰 전시 작품을 엄선하고 있다.



독특한 콘셉트의 카페와 다양한 아이템을 갖춘 쇼핑 매장 등이 즐비한 가로수길. 그 한복판에 위치한 어반아트는 비록 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강남에 있는 화랑으로서 가치 있는 활동을 하고 있는 곳이다. 어반빌딩 2층과 3층에 전시공간이 있으며 엄선된 작품을 전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공공을 위한 전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대중들이 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기도 하다.어반아트 박명숙 대표는 “보다 넓은 전시 공간을 갖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위치가 좋아 가로수길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어느 나라든 갤러리가 들어서면 음식 등 다른 문화에까지 파급효과가 큰 것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어반아트가 가로수길의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어반아트는 정확한 안목과 노하우로 미술품 수집가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일반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실험적인 작품이나 신진작가의 작품을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콜렉터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하는 것도 중요해, 두 가지 요구를 절충해서 선정하고 있다. ‘어반아트에 가면 좋은 작품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를 심어 주기 위한 노력이다. 일찍부터 미술품 수집에 관심이 많았던 박 대표는 소장한 작품의 작가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보람을 느끼기도 했고, 반면에 이름도 없이 사라지는 작가의 그림을 보면서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콜렉터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된 것이다. 그렇게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서 얻은 노하우로, 30~40대 전문직 종사자들이 그림을 사기 시작한 요즈음 트렌드에 맞춰 전시 작품을 엄선하고 있다.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 성황
비중 있는 국내외 블루칩 작가와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 기획하고 있는 어반아트는 세계적인 현대 조각가인 이사무노구치의 종이작품을 한국 독점 계약해 소개했고, 영국 본햄즈 옥션사의 아시아 현대미술전을 기획하기도 했다.
올해 4월에는 국제적인 보도 사진계의 대명사이자 내셔널 지오그래픽 표지를 장식한 ‘푸른 눈의 아프간 소녀’의 작가인 스티브 맥커리 사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어반아트가 주최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10만 명에 가까운 관람객을 동원해 2010년 상반기 대중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전시회로 기록되기도 했다. 또한 스티브 맥커리의 ‘마스터피스’ 20점을 선정한 후 어반아트갤러리에 전시해 특히 젊은 층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스티브 맥커리의 주옥같은 명작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다.
지난 6월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조각가이자 기하학 추상조각의 거장인 나이젤 홀의 개인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작가들의 비중 있는 작품 전시, 바로 어반아트가 추구하는 전시의 방향이다.




 








위치 : 3호선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가로수길로 진입해 100m 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있다.
관람시간 : 월~토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공휴일 휴관(전시기간 중에는 오전 11시~오후 6시)
주차 : 발레파킹 가능
문의 : (02)511-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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