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사고력 훈련을 위한 ‘생각날기’ 춘천센터

지루하고 딱딱한 논술은 가라! 신나고 재밌는 체험 논술!!아이들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세요~

지역내일 2010-07-04

 
   
최근 교육의 빼놓을 수 없는 흐름 중 하나가 ‘창의력’과 ‘논술’. 하지만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당장 학교 교과과정을 따라가기도 바쁜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논리력은 언제 어떻게 갖추게 해주어야 할지 고민스럽기만 하다. 이런 때 학교 교과 과정도 공부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얼마 전 문을 연 ‘생각날기’ 춘천센터를 찾아가봤다. 

원고지의 지루함을 벗어나라! 즐겁게 느끼며 배우는 ‘체험논술’ 


논술이라고 하면 으레 원고지 가득 글을 채우고 빨간펜으로 첨삭의 흔적이 보이는 것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생각날기’의 수업방식은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오늘의 수업 주제는 ‘고려청자가 송나라 청자보다 우수한 까닭은 무엇일까?’. 유물을 미리 보여 주면서 “일반 도자기와 무엇이 다른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고려청자는 누가 사용했을까? 어디에 사용했을까? 이름은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붙였을까? 등 선생님의 질문과 아이들의 대답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진다. 질문의 답을 추측해보고 추측한 내용을 교재를 통해 확인하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고려청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게 된다. 이해가 된 내용은 함께 노래로 불러본다. 더 이상 주입식 암기가 필요 없다. 
‘이해’가 됐으면 이제 ‘활용’이다. 체험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원고지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책이나 유물 등을 직접 만든다는 점이다. 만드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또 다른 궁금증이 하나둘 생겨나고 그 해답을 찾아가면서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무한히 확장해 나간다.
‘생각날기’의 문효숙 원장은 “읽고, 듣고, 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체험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활용하는 수업이 생각날기의 체험논술”이라며 단편적인 지식을 쌓기 보다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체험논술의 목적이라고 했다.


즐겁게 대입논술까지 준비하는 ‘생각날기’ 수업 


주입식 교육을 ‘지식의 저주’라고 표현할 정도로 지양하는 ‘생각날기’의 체험논술은 통합교과 테마논술(기초, 심화), 역사체험논술(기초, 심화, 역사연대표 시리즈), 지리체험논술(기초, 세계지리 문화유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교재학습과 연계하여 매달 1회 현장체험학습까지 진행된다. 특히 최근 교육과정 개정으로 바뀌는 교과의 흐름과 맥을 같이하고 있어 학부모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한 학부모는 “제가 수업을 직접 들어봤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지식만 전달하는 지루한 수업보다는 노래 부르고 그림 그리고 만들어 보면서 배워서 그런지 아이들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며 생각날기의 수업은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내용도 쉽고 재밌게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다. 

‘생각날기’ 체험논술이 궁금하다면?


‘생각날기’의 체험논술이 궁금하다면 7월 10일 춘천센터에서는 진행되는 지리체험논술 무료특강을 놓치지 말 것. 특히 지도를 가지고 공부하는 방법과 지도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고 싶다면 안성맞춤이다. 오전 특강은 한국사 지도를 가지고 우리나라 산과 강의 위치, 역사의 변화 등을 짚어주고, 오후 특강은 세계사 지도로 지구의 5대양 6대륙을 짚어주면서 기후와 지형적 특징에 따라 달라지는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학습한다. 유치부와 초등 전학년 대상으로 재료비 5천원, 전화접수 필수다. 


문의전화 생각날기 춘천센터 253-9920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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