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선교, 어학연수 등 해외여행자를 위한 상담 및 예방접종
마산센텀병원(대표이사 서윤석)은 7월 1일부터 해외 및 국내 장기 여행자를 위한 ‘여행 클리닉’을 개설한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됨에 따라 여행도중이나 귀국 후 건강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른 것이다. 여행지 특성에 맞춘 여행 전후 건강검진 및 여행지별 질병에 관한 자문과 정보제공을 하게 된다. 오지 해외여행에 따른 심각한 질환의 대표적인 예로,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아프리카에서 문화 공연을 하고 돌아와 열대열 말라리아로 사망한 여성의 경우를 들어. 여행 클리닉 담당의사인 이소영 가정의학과장은 “이러한 질환에 대한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한 여행 전 후 여행클리닉 방문이 절실함”을 강조한다.
이 과장은 말라리아, 에이즈, 뎅기열 등 다양한 풍토병들이 산재한 태국 마히돌대에서 감염질환 및 풍토병을 전공.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구소련 연방 그루지야의 국립결핵병원에서 근무했다. 오랜 기간 동남아, 남미 등을 여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자 개개인 별로 여행지에 맞춘 풍토 질환 및 증상에 대해 상담한다. 여행클리닉상담 : 055)249-961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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