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회관에서는 7월 15일‘해설이 있는 국악 첫 걸음’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해설분야의 명인인 최종민 교수의 구수한 입담과 해설,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연주로 진정한 국악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김미나의 판소리 심청가·적벽가, 임정란의 경기민요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우칠(장구),김무경(아쟁),이철주(대금),김귀자(가야금)가 모여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성이 한껏 발휘되는 기악합주 무대가 선보인다. 또한 소중한 우리 전통춤의 한 갈래를 다시 재조명해볼 수 있는 이승희의 전통춤 태평무·승무·기본무·살풀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일시 7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공연요금 전석 1만5000원
공연문의 과천시민회관 02-509-77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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