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정광수)은 ‘제16회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6월17일)’을 맞아 10일부터 4일간 몽골 현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펼친다.
녹색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는 몽골 룬솜 지역의 조림지에서 한국인 30명, 현지인 170명 등 200여명이 참여해 400여 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게 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난 3∼4월 있었던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에 참가했던 시민 15명도 참여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몽골은 국토의 9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을 정도로 사막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황사발생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국제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128억원을 들여 몽골 고비사막(달란자드가드)과 인근 룬솜 지역에 3000㏊의 산림과 양묘장(2곳) 등을 조성키로 하고 지금까지 400여㏊에서 조림을 마쳤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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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업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에서는 몽골 룬솜 지역의 조림지에서 한국인 30명, 현지인 170명 등 200여명이 참여해 400여 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게 된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지난 3∼4월 있었던 ‘사막화방지 캠페인 슬로건 공모전’에 참가했던 시민 15명도 참여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몽골은 국토의 9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을 정도로 사막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황사발생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국제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128억원을 들여 몽골 고비사막(달란자드가드)과 인근 룬솜 지역에 3000㏊의 산림과 양묘장(2곳) 등을 조성키로 하고 지금까지 400여㏊에서 조림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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