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노년층 남성들에게 생기는 전립선비대증은 대부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받아들여 방치하고 있으나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최근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이나 우리나라 전직 대통령이 전립선 수술을 받았다는 기사 이후 관심이 높아진 전립선비대증은 환자 중 60~70%가 약물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30~40%의 환자 경우 대부분 레이저 수술을 비롯한 전립선 내시경수술를 한다.
2010년 4월 국내에서도 의료신기술로 등재가 된 레볼릭스(RevoLix)전립선 기화절제술이 있다. 연속파형을 일으키는 레이져를 이용하여 조작시 떨림이 전혀 없어 정밀수술이 가능하다. 100g이상이 되는 거대 전립선의 경우도 피막부분까지 완전제거가 가능하며 훌륭한 지혈효과를 보인다. 또한 레볼릭스(RevoLix)는 혈관분포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모든 연조직에 사용이 가능하고 레이저세기 조절가능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 외에도 요도협착, 요관협착, 전립선절제술, 방광경부절개술, 방광종양제거, 곤지름 제거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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