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손은남)에 따르면 올 8월 개최를 앞두고 해외 언론의 취재 요청과 관광 상품 개발 의향이 잇따르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두 달간 해외 교류도시 방문과 국제행사 참가를 통해 2010대회 유치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여왔다.
그 영향으로 27일 일본 스포츠낚시 전문잡지인 ‘루어매거진’관계자들이 춘천을 방문, 취재활동을 벌였다.
이 잡지는 5종의 낚시전문잡지로 월 20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내외출판사 소속이다.
이 잡지는 한국 루어낚시의 현재를 주제로 2010춘천월드레저컵 스포츠피싱대회와 춘천을 소개하는 특집판을 제작, 2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이다.
2010대회 관광 상품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심양시 해외전문여행사는 최근 팸투어를 실시, 2010대회와 춘천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된 홍보를 심양시 정부 관계기관과 연합으로 홍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한편 2010대회를 앞두고 오는 30일 의암호변에서는 오스퍼컵 제2전 프로토너먼트 낚시대회가 열려 150여명의 프로 조사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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