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시.군청 일자리센터에 취업상담사 29명이 6월부터 배치된다.
IMF시기부터 구직상담, 취업알선 업무는 노동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서 담당했으나 최근에 고용 사정, 취업 여건이 어려워지고 도내 전 지역에 고용지원센터가 없는 점을 감안해 지자체에서 5월부터 일자리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취업상담사가 채용되면 주민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적재적소에 취업알선을 하는 등 지역 구인구직 활성화에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일 맺은 강원도와 노동부의 업무협약에서 약속되었던 노동부의 워크넷 정보도 취업상담사가 공유하게 되어, 민원인이 고용지원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일자리센터나 읍.동 취업알선 창구를 방문해 업무처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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