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지난 해 7월부터 정암리에 소재한 비위생 매립장을 정비하여 올해 4월 지역의 휴식 공간인 소공원으로 재탄생시켰다.
횡성군은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립장 침출수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고, 빗물은 인근 하천으로 쉽게 배출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매립장 출입로를 포장하고 곳곳에 잔디를 깔고 야생화를 심어 지역 주민에게는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비위생 매립장을 소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은 환경오염 예방과 휴식 공간 제공이라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며 공원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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