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젊은 영혼, 스페인의 색채를 연주하는 후안 가예고 꼬잉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후안 가예고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그라나다에서 태어났으며 9세 때 첫 번째 리사이틀을 가졌고 12세에는 그라나다 관광부 주최의 안달루시아 작곡상을 수상했다.
18세 때 조지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 연주를 통해 대중과 평론가 양측으로부터 뜨거운 각광을 받았고 스페인의 대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의 삶을 기념하는 가르시아 로르카 공원에서 연주한 공연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2007년 안달루시아 지방 정부로부터 ‘best young artist'' 영예를 얻었으며 스페인 클래식 음악의 가장 중요한 해석자로 인정받고 있다.
공연일시 : 6월 27일 오후 6시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 275-9623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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