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콜센터 카드결재 야간안심서비스 영상기록장치 구축
6월 1일부터 통영시 명품택시(브랜드택시) 한려수도콜(644-9000)이 운행을 시작한다.
브랜드 택시사업은 제1차 사업으로 개인택시 275대를 선정하여 사업비 4억6750만원을 들여 신용 및 교통카드 결재시스템 구축, 전국 위치추적 및 콜 기능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콜 관제센터 구축, 차량외부 택시등 및 브랜드 띠 등을 설치했다.
6월 한 달 동안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다가오는 7월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개시하게 될 한려수도 콜은 기존택시와 차별화된 택시의 고급화를 통하여 승객에게 편리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산재된 콜 센터를 하나의 위성관제 콜센터로 통합하여 호출 즉시 배차가 가능하도록 차량관제의 확대는 물론 전국 위치추적이 가능하며, 신용카드와 교통카드가 연계된 결제와 이용이 가능하다.
야간 안심서비스도 제공된다.
통영시 박태도 교통과장은 “명품택시의 탄생은 고객 친절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결재수단으로 거스럼돈 시비 해소, 영상기록장치 장착 등으로 택시수요 창출은 물론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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