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성공한 전문직업인과 만남의 날’운영

지역내일 2010-06-25

창원시,‘성공한 전문직업인과 만남의 날’운영
중 고교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 돼


창원시가 중고교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2010 찾아가는 진로탐색 프로젝트, 성공한 전문직업인과 만남’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는 6월 21일부터 시작해 7월 7일, 9일, 14일, 15일과 9월 3일, 10월 8일 등 총 7회 진행. 창원 남산고, 명지여고, 신월고, 사파고, 상남중, 창원중, 창원기계공고 등 7개 학교, 2757명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직업군 및 그 분야에 종사해 성공한 지역 전문인을 학교로 초청. 직접적이고 현장감 있는 만남을 통해 실용 교육이 될 거라는 기대를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7개 중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의식 실태조사 결과 ‘가장 만나고 싶은 전문직업인 BEST 10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은 전문직업인 BEST 10은 ▲1순위=CEO ▲2순위=의사 ▲3순위=방송인 ▲4순위= 교사 ▲5순위=공무원 ▲6순위=경찰 ▲7순위=대기업회사원 ▲8순위=디자이너 ▲9순위=법조인 ▲10순위=요리사 순이다.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알고 싶은 내용으로는 ▲연봉이 얼마나 되나 ▲성적은 어느 정도 돼야 하나 ▲어떤 성격을 요구하나▲업무환경은 어떤가 ▲가장 힘들 때와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직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나 계기는 ▲직업을 갖기 위해 지금 노력해야 할 일은? 등으로 나타났다.



시설공단-LG세이커스, 아동초청 농구교실 열어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병진) 스포츠파크팀은 LG세이커스와 손을 잡고 아동초청 농구교실을 열었다. 공단의 1부서 1복지시설 결연제시행과 관련.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의 후원으로 17일 오후 창원체육관에서 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여 명을 초청했다. 이날 LG세이커스프로농구단의 유소년 농구교실 코치 2명이 직접 농구 이론과 실기를 지도했다. 농구교실이 끝난 후에는 농구공(사인볼)를 선물해 즐거움을 더했다. 스포츠파크팀과 LG세이커스 프로농구단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제18기 경륜선수 후보생 모집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는 미래 우리나라 경륜을 이끌어갈 제18기 경륜선수 후보생을 모집한다. 제18기 선수 후보생은 오는 22일부터 7월5일까지 2주간 원서를 접수받아 1차와 2차 시험을 거쳐 17기와 같은 23명가량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병역을 필한 남자로  활동하기 적합한 사람이면 된다, 시험은 오는 8월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필기와 자전거 실기 주행능력시험을 거쳐 8월24일과 25일 전문체력검증과 면접 등을 실시한다. 선수 후보로 합격한 사람은 오는 11월2일부터 내년 9월29일까지 11개월간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경륜훈련원에서 합숙훈련을 통해 경륜선수로서의 자질을 키우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륜훈련원(054-630-1642)이나 홈페이지(www.cyclerace.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창원시, 차량 번호판 발급수수료 조정
창원 마산 진해시별로 각각 달랐던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이하 발급수수료)가 오는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에 맞춰 가장 낮았던 창원시 발급수수료로 수준으로 인하 조정된다.

기존 중형자동차 기준 창원시 1만1000원, 마산시 1만5000원, 진해시 1만5000원이던 발급수수료가 7월 1일부터 3개시 동일하게 1만1000원으로 인하되는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발급수수료 동일 조정을 위해 3개시 조정회의 및 각시 별 자동차번호판 발급 대행업체와 자체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통합창원시 출범에 맞춘 등록번호판 발급수수료를 인하 조정이 통합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통합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계동 등뼈감자탕, 관내 어르신 400여 명에게 무료 점심 대접
등뼈감자탕 도계점(대표 전순재)이 개업 3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도계동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해 감자탕을 비롯한 과일, 떡, 음료 등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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