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43호선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에서 국도87호선 철월읍 화지리까지 연결하는 지방도 463호선 문혜~동송간 도로 확·포장 공사 기공식이 23일 오후 1시 30분 현장에서 개최됐다. 김진선 도지사와 철원군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본 공사 구간은 1967년에 지방도로로 지정 관리해오던 노선으로 남북 간선축인 국도 43, 87호선의 동서 연결과 고석정 등 한탄강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접근도로다. 하루 평균 6천여 대 이상의 차량 통행량을 보이고 있으나, 도로의 제반 여건이 불량하여 보조간선도로로서의 지역간 연계 기능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번 공사는 갈말읍 문혜리에서 철원읍 화지리까지 전체 12.4㎞ 중 1단계 사업 구간으로 문혜리~동송읍 장흥리까지 6.0㎞를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교량 167m 길이 1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 392억 원을 투자하여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진선 도지사는 “기공식이 열린 현장은 접경 지역으로 그동안 안보상 특수성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으나 앞으로 본 공사가 완공되면 한탄강 주변 관광지와 안보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교통애로 구간에 대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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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공사 구간은 1967년에 지방도로로 지정 관리해오던 노선으로 남북 간선축인 국도 43, 87호선의 동서 연결과 고석정 등 한탄강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주요 접근도로다. 하루 평균 6천여 대 이상의 차량 통행량을 보이고 있으나, 도로의 제반 여건이 불량하여 보조간선도로로서의 지역간 연계 기능이 원활하지 못했다.
이번 공사는 갈말읍 문혜리에서 철원읍 화지리까지 전체 12.4㎞ 중 1단계 사업 구간으로 문혜리~동송읍 장흥리까지 6.0㎞를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교량 167m 길이 1개소가 설치되며 총사업비 392억 원을 투자하여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진선 도지사는 “기공식이 열린 현장은 접경 지역으로 그동안 안보상 특수성으로 개발에서 소외되었으나 앞으로 본 공사가 완공되면 한탄강 주변 관광지와 안보관광지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교통애로 구간에 대한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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