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정보기기를 활용하는데 필수적인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희망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장애용 스크린리더, 음성출력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22종, ▶지체·뇌병변장애용 특수 키보드, 특수마우스, 입력보조기 등 18종, ▶청각·언어장애용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10종까지 모두 50개이며 장애유형별로 다양하게 선정,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경제적 여건, 장애등급, 사회활동 참여도, 활용도,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12일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활용계획서를 포함한 소정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정보화담당관실로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2-613-3034, 2612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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