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뷔페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풍경이 있는 마을’도 신선한 웰빙 먹거리로 만들어진 다양한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흔히 뷔페하면 식사비용만큼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없어 억울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한다. 하지만 뷔페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비법만 안다면 식당을 나설 때 본전은 뽑았다고 만족할 수 있다. 일단 ‘풍경이 있는 마을’의 샐러드 뷔페에 자리를 잡았다면 접시를 들기 전 음식이 차려진 스테이션부터 한번 둘러보자. 둘러보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어떤 음식을 먹을지 대략적인 탐색을 시작한다. 탐색이 끝났다면 접시를 들고 소프트한 음식에서부터 무거운 음식(에피타이저→스프→ 생선→메인요리)순으로 음식을 선택해 담는다. 전체 코스를 기호대로 이용한 후엔 메인요리 중에서 입에 맞는 음식을 한 두번 더 이용한 후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즐기는 것이 비법이다.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으로 차려진 맛있는 음식들을 와인을 곁들여 느긋한 마음으로 동행한 분들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시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특히 중저가이면서 한국인에 입맛에 어필하는 와인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어 음식과 와인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오픈되어 있습니다.”
‘풍경이 있는 마을’은 마음씨 좋은 두 명의 젊은 총각(김동영, )들이 운영하고 있다. 신록이 우거진 6월, 야외 드라이브를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찾아가 보라고 추천한다.
위치 : 조치원 서면 고복리 440-1
문의 : 010-6766-5106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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