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과 중국 다롄(大連)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다롄인민대외우호협회와 우호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날 배영길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사장과 리용진 다롄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이 협정을 체결했다. 리 회장은 전 다롄시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다롄시 공무원 사진전이 지난 9~11일 부산시청 1층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열린데 이어,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 사진전에서는 다롄시 공무원들이 여가를 활용해 찍은 다롄시의 풍경, 인물, 행사 사진 60점이 선보인다.
한편,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시 공무원 사진동호회 회원의 작품 전시회를 다롄시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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