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산하 스포츠과학연구소는 최근 아동·청소년건강관리를 위한 맞춤식 운동처방 교실의 문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으로 체중관리가 필요하거나 올바른 척추 및 체형 교정을 위한 아동·청소년(만8~14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수·금 오후 4시 30분~6시까지이다.
이날 1기 참가생 20명은 스포츠과학연구소에서 5가지 체력측정(Inbody, 성장판검사, 악력, 전신반응,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을 마친 뒤 유앤아이센터 내 실내체육관에서 개인별 맞춤식 운동처방을 받았다. 운동처방 전문가인 스포츠과학연구소 김선영 연구원은“아이들의 몸에 맞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한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개설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올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전문스포츠 영역을 생활체육에 접목시키는‘스포츠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스포츠과학연구소 031-267-88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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