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소장 강정숙)와 위탁 교육 협정을 맺고, 14일부터 2주에 걸쳐 7개국 출신 24명의 결혼 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타벅스는 식음료 업계 중 최초로 재능 기부 활동으로 참여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 양성 심화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며,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커피 기초 교육과 직업 의식 교육, 취업처 발굴을 담당한다. 서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단순노무직 또는 외국어 강사 등에 한정되었던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와 같은 전문 직종으로 취업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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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의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스타벅스는 식음료 업계 중 최초로 재능 기부 활동으로 참여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결혼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 양성 심화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지원하며,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커피 기초 교육과 직업 의식 교육, 취업처 발굴을 담당한다. 서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단순노무직 또는 외국어 강사 등에 한정되었던 이민 여성들에게 바리스타와 같은 전문 직종으로 취업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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