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연자 & 피아니스트 곽미현의 ‘어우러짐’

지역내일 2010-06-13
 대전앙리앙스프랑세스 프랑스 문화원이 개원 25주년을 기념해 소프라노 이연자 교수 초청 음악회를 연다.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가진 성악가, 뚜렷한 자신만의 음악을 가진 성악가란 수식어로 많은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성악가가 소프라노 이연자 교수다. 프랑스 리옹 국립음악원과 파리 국립음악원 등에서 유학했고 많은 시간을 프랑스에서 활동했기에 프랑스와는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그녀다. 
이번 무대에는 그녀의 오랜 지인이자 피아니스트 곽미현이 함께하고 있다. ‘어우러짐’이란 테마로 프랑스곡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다양한 곡들을 그녀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스페이스 연의 대표이기도 한 그녀는 순수한 음악정신을 모토로 음악과 봉사를 접목한 다양한 음악회를 계획하고 있는 세계적인 성악가다. 오는 6월18일 금요일 오후 8시, 대흥동 프랑스문화원 분원 라 노마드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입장료와 음료)이다. 
문의 : 253-5254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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